코스피 코스닥 차이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바로 코스피와 코스닥 입니다
코스피는 쉽게 말하면 대기업 주식이고 코스닥은 벤처회사나 신규 사업에 진출하는 회사, it 기업들이 많이 있는 한단계 아래에 속하는 주식 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점 그리고 어디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점 말씀드리겠습니다
코스피
코스피는 1980년 1월 4일을 기준으로 당시 주가 기준을 100으로 정하고 이때 이후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의 주가를 100과 비교해서 종합주가지수를 표시해주는 지표입니다
예를들면 현재 코스피 지수가 3000이란 의미는 1980년 대비 주식이 30배가 올랐다는 의미입니다
[코스피 상장요건]
- 최근 매출액 1,000억원 이상 & 3년 평균 700억원 이상
- 최근 매출액 1,000억원 이상 & 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
- 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 & 최근 이익액 50억원 이상
- 시가총액 6,000억원 이상 & 자기자본 2,000억 이상
코스닥
코스닥은 1996년 7월에 처음 개설되었습니다 증권거래소 없이 통신망만을 이용하여 주식을 매매하는 전자거래 시장을 의미합니다
코스닥은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코스피의 대기업들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하는 중소 중견기업들의 자금조달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새로운 투자처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신규 기업입장에서는 장점이 많은 시장입니다 기업이 코스피에 상장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이나 코스닥 시장에는 비교적 진입이 자유롭습니다
[코스닥 상장요건]
- 시총 500억 & 매출 30억 & 최근 2년 평균 매출증가액 20%이상
- 시총 300억 & 매출액 100억원 이상 (벤처 50억)
- 시총 500억 & PBR 200%
- 시총 1000억원
- 자기자본 250억원
그리고 좋은 회사로 판명되거나 유명하다고 판단되면 대박이 더 자주 많이 나오는 시장이 바로 코스닥입니다
하지만 진입이 쉬운만큼 옥석을 가려내가기 쉽지 않습니다 코스닥에서 상장폐지되는 회사도 많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시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코스닥 지수 기준은 1996년 7월 기준지수 100을 기준으로 코스닥 지수를 표시하고 있었으나 2004년 1월 26일 부터 기준지수가 1000으로 조정되었습니다
한마디로 2004년 이후로 코스닥은 크게 상승하고 있지는 못한 모습입니다 계속 700대 지수를 보여주고 있었으니까요 코스피의 30배 상승과는 조금 비교가 되는 모습입니다
최근 주가 상승으로 960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아직 2004년 주가를 넘어서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코스피 코스닥 주가지수만 보더라도 어디에 투자를 해야할지 명확해 지는 것 같습니다
코스피는 한탕의 꿈을 꿀순 없지만 우량 기업에 장기투자를 한다면 30배의 수익을 보여주는 곳이고 코스닥 시장은 엄청난 주가 상승을 보여주기도하지만 근 20년동안 주가가 후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장기 투자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최근의 주식 상승 시장을 보면 너무나도 끝도 없이 오르는 것 같아 무서워 보이기도 하지만 2000년대 초반 부터 불과 2~3년전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은 박스피라고 불릴정도로 상승을 보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대외적인 수출에 의존하고 북한 리스크를 안고 있기 때문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실제적으로 우리나라 코스피와 코스닥의 가치는 그 이상이라고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주가 상승 흐름은 제대로된 평가를 받고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코로나라는 전세계적인 악재로 인해 내수 경기가 무너지고 있는 것이 위험요인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공매도가 어떠한 모습으로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돌아오긴 할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기사들을 보면 3월 정도로 보여지고 있는데요
공매도는 결국 어찌되었든 기업 옥석가리기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지속적으로 영업이익이 상승하고 있는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 입니다
지금까지 코스피 코스닥 차이점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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